잠시 하고픈말-

근데말야.





아무도 이해못하나봐 내가 왜 화났는지.


하긴 이해해주길 바라지도 않았어

언제나 우리모임에선 항상 그랬지.

아이들이 서로의 일에는 신경쓰지않아. 무관심하지.

자신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겨.




물론 그 본인과는 상관없는 일일 수 있어.

그렇지만 그 모임에 속하는 사람들간의 문제라면 조금은 신경써야하는거아냐?

그대로 떨어져나가도 나만 안떨어져가나면 된다 라는 마음인가?

그렇게 자신있어?



난 별로 그렇지 않은데 많은 사람들이 그런가봐.


어쨌든.........


난 오늘 조금 황당했어.



분명 오늘 안나올꺼라고 생각한 아이가 나온다고 했거든.


내가 왜 오늘논다그래서 그러자그랬는지는 애들은 모르나봐?


그애 얼굴 보기 싫어  보기도 싫다고.


항상 거짓말만 하고 날 우습게 보는 그 아이를.


나한테 폐만 끼치는 그 아이를.


자기 중심적인 사고방식으로 남을 생각치 않는 그 아이를.


좋아할 수 있겠어?


항상 그동안 그래왔잖아. 몇년전부터 쭈욱-


다들 사실은 싫어하는 마음이 조금씩 있으면서...


그 마음을 내보이면 자기가 나쁜년되어 모임에서 빠지게 될까봐  인거야??


나도 사실 그런마음이 없는건 아니라고-


그렇다고 언제까지 참고살라는거야???


아니...... 너희는 그냥 무시하고 있는건가? 그런건가?


어쨌든 그건 모르겠어 네 맘이겠지.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점은 아냐



하지만 말야.


난 지금 그애에게 불만만 가득 차있고


이 불만을 제대로 풀어볼 기회조차 놓쳤어-


그렇게 생각되고있어.







내가 그애에게 왜 화가 났냐고?


여러가지 이유가 많지.


많은데.


이글을 쓰게되고, 요근래 내 기분이 나쁘게 만들었던 계기를 말하자면





모이기로 약속을 했다.


근데 그아이는 날이 언제잡힐지 모른다.


그아이는 내게 잡히면 알려준다고 했다.


난 그아이 시간에 맞추기위해


새벽근무고 쉬는날이고 정하지도 못한채 날짜잡는노력만 했다.


그아이에게 연락이 왔다.


출근하고 있는데.


그날 쉰다고.....


근데...... 최소한 오전에 8시엔 알 수 있는 사안이잖아?


어째서 잡히면 알려준다는 그 문자를 잡히고 난다음에 한참 뒤인.


내가 출근하는 1시가 되어서야 보내는건데?


너만 준비해야하는게 아니잖아. 돈이고 뭐고 아무것도 준비못한채 출근하고 있던 난 어쩌라고?


다시 집에가서 준비하고 알바는 지각해??


근데.. 그래 그정도까지는 좀 짜증나더라도 화나서 싸우고싶을 정돈 아냐-


기분나쁘고 그래도 늘상 니가 그런짓은 자주하니까 별로 그러려니 했어


다만 애들한테 연락하고 스케쥴이 맞을지 걱정되고


모이기전에 집에갔다올까 정도의 고민만 잠깐 했을 뿐이야.


근데 그 다음문자는... 날 어이없게만들더라.


내가 날짜 언제정해졌냐고 보낸 문자에 대한 답으로 왔지.


' 오늘 아침. 나 어차피 오늘 안양가야되 오빠보러  나중에 보던가^^'


내가 화난 부분은 '나중에 보던가.' 이것.


당신 일정에 맞춰서 나도 맞추려고 노력했고


다른 아이들도 당신이 쉰다는 날짜에 약속 안잡으려고 노력하는데.


거기서 기껏 한다는 말이 나중에 보던가?...


자신 때문에 날짜에 언제 잡힐지 신경쓰고 연락오나 안오나 기다리는 아이들을 두고


나중에 보던가?


이 문자를 본순간 한가지가 내머릿속에 떠올랐다.


이번 모임을. 꼭 모일 필요성을 못느꼈다 는건가 라는 황당한 발상.


근데 사실일지도 모르는 발상.


그래 꼭 모일 필요는 없어.


뭐 대단한 일이라고 꼭 모이겠어.


거기다가 보름쯤 전에 봤으니까 얼굴 꼭 볼필요도 없지.


자기 일이 중요하면 빠질 수도 있는거야.


근데말야. 그럴거면 진작알려주기라도 해야하는거아냐?


이번엔 빠질게 라던가. 적당한 핑계라도 대지그랬어?


당신때문에 다른아이들이 스케쥴조절한건 아무것도 아니야?


어떤 사람과 똑같이 바로 알려주길 바라지는 않아.


근데 적어도 중요한건 빨리 알려줘야 하는거아냐?


처음부터 모이기싫었으면 그냥 그렇게 말해


다른핑계를 대던 어쨌든.


근데 나올듯이 다 해서 다른애들도 다 나오는걸로 알고있는데


다음에 보던가?


근데 더 황당한게 ......


그게 날 위해서 한 말이라고???


그런 뜻으로 말한게 아니라고?? 그럼 무슨뜻이었니???


늦게 알려주고 그다음 문자로 다음에보던가 그러는데...


그게 날위한거야??


별로 그렇게 생각되진 않은데??


그냥 니가 나중에 변명으로 하는 말 같아-


좋게 안들려-




작년에도 넌 나에게 기분나쁘게 했지.



넌 기억조차 못하겠지만 당한사람인 난 이일을 겪은후로 다시 생각나버리더라.


작년생일도.. 너의 그기분나쁜 문자한통때문에


기분더러웠지만. 다른아이들을 위해 억지로 웃었어.


결국 넌 안나와서 차라리 속편했지만.


그리고 그때도 나오기싫어 대는 핑계가 보였지만.


차라리 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


얼굴보면서 웃어보이자니 욕나올꺼같았거든


그러니 차라리 올해도 그러지 그랬니.


안나왔으면 작년처럼 그냥 잊고지냈을지도 모르는데


왜나와서 더 기분나쁘게 만드니?


전화통화에서 한 이야기도.


내가 하는 말에 대해서도


그건 미안한데- 그건 미안한데- 라면서 뭔가 묘한 여운을 남겼지.


제대로 사과를 듣진 못했어.


그리고 문자로 보내온 미안해 라는 문자는......


솔직히 난 반갑지 않던걸.



니가 느끼기엔 난 미안하단 문자한통이면 해결될줄 알았겠지.


평소 화내는 모습도 삐지는 모습도 거의없었고 금방 풀리고


바보같이 웃어버리던 나니까.


근데 그게 속이풀려서 그러는게아냐


다만 애들 분위기 망치고싶지않아서 내가 참는거야






이번일은. 그래 나도 어떻게보면 많이 겪어서 웃어넘길수도 있는일이야.


근데. 그동안 겪어왔던 너의 행동. 너의 자기중심적인 그 행동과 얄미운 짓거리.


사람에게 상처입히는 짓거리가 한번에 터져버렸어.


불만이란게 쌓여있다가 터져버렸다고.


언제나 잘난척만 하고- 대단한사람인척 하고-

뭐든지 잘하는 사람인 척 하고-

xx니 뭐니 괜히 멋있어 보이려는 척 하지말아라

나도 귀찮아 맞장구쳐준건 잘한게 아니지만.


넌 겸손과 성의 라는걸 알아야할꺼 같다.



하긴 니성격에 넌 니가 잘못안했다고 느낄지도 모르겠다.

내가 괜히 오버하는거라고 생각할꺼라는 생각도 든다.


어쨌든


괜히 모임에 와서 아무렇지 않은척 친한척 하려하지말고


사과할려면 똑바로 해.


아무렇지 않게 무마시키려는거 지긋지긋해.

































































후 -


속에있는말 조금은 털어낸거같아.


조금 유치한 부분도 있지만.


뭔가 여기에 적을수도없는 많은 감정들이 내 안에 남아있어-


저거하나만 가지고 화를 내는게 아니라고.


그래도 조금이라도 뱉어놓으니 속은 조금 후련하네








 

by 자연自然 | 2006/09/28 03:25 | 트랙백 | 덧글(1)

난 굉장히 우습게 보이기 쉬운타입입니다.

전 굉장히 우습게 보이기 쉬운타입입니다.

무시하기 쉬운타입.


그건 저 스스로도 알고있어요.

그리고 그렇게 행동하는 자신도 알고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이죠. 저자신은 .

실은 속에서는 차마 주체할수없는 욕심과, 악의를 가지고 있어요.

그것을 아는사람은 없지만요. 있을려나요?


근데말이죠. 겉보기에는.. 굉장히 쉬워보이고 우스워보이고 무시해도 괜찮아보이죠.

......그걸 참아내는 단 하나의 이유가 혹시 뭔지 아세요?



저 자신이 '칭찬받는것', '사랑받는것' 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언제나 참고 웃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고 화나도 금방 풀리는 척하고 하죠.

그렇지만 속으로는 맺힌답니다. 정말 크게 기분나쁘거나 상처받을땐..

잊혀지지가 않아요. 자꾸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그래서 전 책읽는것을 좋아하는건지도 모르겠어요.

책읽는동안 다른 잡생각은 들지 않으니까....



어쨌든... 내가 하고싶은 말은..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입니다.

난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일지도 몰라요.

난 잘 싸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대신.....

한번 터지면 다신 보지 않을 각오로 싸워요.

그점을 알아주었으면 해요. 당신이 누구던간에... 명심해 주세요.

무시하는 것도 정도가 있는 법입니다.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나 또한 존중해 줄 의무 따위는 없습니다.




사람이란. 서로 존중함으로서 관계를 맺어나가는거에요.

서로의 존재를 무시하는 관계는. 절대 오래가지 못해요.


난 내가 남에게 베푸는 만큼. 남도 나에게 베풀어주길 바랍니다.

내가 남을 이해하는 만큼. 남도 나를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내가 가만히 있다고 날 우습게 보지말아요.

내가 조용하다고 함부로 굴지 말아요.

내가 웃는다고 웃고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요.


당신이 모르는 곳에서 난

당신이 아는 곳에서의 나보다 훨씬 무섭고 강할테니까요.













현명한 당신이길 빕니다.






 

by 자연自然 | 2006/09/26 01:35 | 트랙백 | 덧글(0)

새폰 샀습니다.

옙. 드디어 VK하고 바이바이 했군요..

진짜 고장잘나고 탈많고 문제많던 폰이지만 정들었었는데 말이죠.

결국엔 삼성 애니콜로 바뀌었습니다

모델은 이것 ~




전에 쓰던 폰보다 작고 귀엽습니다 'ㅁ'//

거기다가 기능도 더 좋아요 ㅠㅠ

삼성애니콜이니까 잔고장도 적겠죠!??!?~?!?~?<- 이게 가장 포인뜨~

어쩄든....

드디어 바꿨습니다.


근데 또 ... 폰을 바꾸고 집에와서 예전폰을 만지작거리는데

갑자기 들어오는 액정.

폰바꾼 이유가 액정이 백화나서거든요.

잠시 놀라서 그동안 왔는데 볼수없었던 문자좀 봐주고.....

슬라이드를 닫으니 다시 백화되어버리는군요..


마지막으로 타오른거니 폰군??

마지막 불꽃을 피운거야?

안녕 VK 옛폰아~ 그동안 고마웠어 덕분에 궁금했던 문자봐서 속이 시원하구나.

이제 안녕 바이바이/

난 새폰과 오래오래 잘 살아보련다.



안녕 새폰군

우리 오래오래 함께하자구.

넌 제발 고장나지말아라. 고장나면 박살내버릴지도몰라

네 선대가 고장이 너무 자주나서 내가 좀 많이 힘들었단다    덕분에 성격버렸지

앞으로 잘해보자구 응? ㅋㅋㅋ

by 자연自然 | 2006/09/24 00:46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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